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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있는 삶/강의 정리

[최형욱] 기술과 변화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 한다

by KSH&LSH 2017. 1. 9.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열정을 가져라! 창의성을 키워라! 와 같은 구호 대신 이전에 보지 못했던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시작을 열어젖힌 생각들과 아이디어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함으로써 그것이 새로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났고 스마트폰으로 그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계속 더 연결되어 가고 또 한번 새로운 물결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터넷, 모바일 다음의 변화, 사물인터넷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물들이 서로 소통하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주는 새로운 10년을 멀리 떨어져 보고 만 있을건가요? 세상 모든 것들이 연결되는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이제 세상의 모두와 연결되는 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1. 강의 개요

2014년 6월 12일 [세바시 청년]


매직에코의 최형욱 대표가 본인의 지난 경험을 이야기 하며, 앞으로 다가올 10년(사물인터넷 세상)을 준비하라는 메세지로 진행된다.



2. 강의 내용

  2.1  도입부 - 본인의 과거의 실수(?)

    1) 1995년 : (인터넷을) 보았으나 인지하지 못함

    - 넷스케이프, 야후, 윈도우 95 발표 - 소위 말하는 World Wide Web(인터넷)이 이 때 시작되었다.




    2) 1997 ~ 1999년 : 싸이월드, 다음, 네이버등 창업 - 본인이 보고 인지하지 못했던 것을 누군가는 시작했다 : 인지하였으나 다른 선택을




    3) 2000 ~ 2001 : 구글에서 인터뷰오라 했으나 중간고사 날짜와 겹침 : 인지 했으나 잘못 판단함





  2.2 중반부(현재)

    1) 2007년 iPhone의 발표



과거 정보의 흐름은 필요 시 데이터를 주고 받는 수준에 머무름 



    2) iPhone의 의미?

       a. 전화기가 아니라 움직이는 컴퓨터

       b.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

       c. 단순 데이터를 주고 받던 것을 넘어서 엮이기 시작했다

  


    3) iPhone 발표 이후 변화

       d. 기술을 통해 관계가 형성되기 시작


       e. 모든 장소, 행동에서 데이터가 생성되고 수집된다.

       f. 각각의 기기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는 단순 데이터 이지만 이들이 엮이기 시작하면서 의미있는 데이터가 나오기 시작한다

       g. 나의 삶, 나의 상태를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기기(패턴 분석을 통해 우리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

         - 운동상태, 식사 패선, 수면상태, 체중변화의 데이터가 통합되어 좀 더 의미있는 데이터가 됨




  2.3 후반부 - 앞으로의 변화

    1) 사용자의 상황(장소, ID, 장치, 시간, 온도, 날씨등)에 따라 서비스가 변한다

      - 냉장고에 우유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우유가 주문되는 세상이 올 것이다? 이런 세상이 올 것이란 것은 오래전 부터 있었지만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사람이 빠진 기술은 의미가 없다



   2) 기술이 점점 우리(사람)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앞으로 옷, 가방 등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이 연결되는 세상이 올 것이다

      - 뒷쪽의 켈린더(현재 구글켈린터)는 우리가 할 일을 직접 작성해 놓는 켈린더

      - 앞쪽 켈린더 - 장비들이 우리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작성되는 켈린더




  2.4 결론부

    1) 이제 변화의 시작에 있다. 인지하고도 구경꾼으로 남아서는 안된다. 직접 뛰어들어야 한다.

      - 플래시몹을 보면 주도하는 사람, 참여하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이 있다

  



3. 정리 - 내가 중심이 되어 주도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주변인으로 남을 것인가?


블로그를 시작하며 예전에 강의를 보고 정리해 놓았던 것을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나는 분명 수년 전 변화를 인지 했고, 그 변화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주변인으로 남아있는 듯 하다. 오늘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아니 뛰어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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